[스타포토] 순위권을 노려 보며 달리는 CJ로지스틱스 최광빈 선수 (CJ슈퍼레이스)

민강일 기자 | 기사입력 2021/07/11 [15:23]

[스타포토] 순위권을 노려 보며 달리는 CJ로지스틱스 최광빈 선수 (CJ슈퍼레이스)

민강일 기자 | 입력 : 2021/07/11 [15:23]

 

(스타저널=민강일 기자) 7월 1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 라운드가 슈퍼레이스의 꽃이라 불리는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졌을 뿐 아니라 코로나 19(COVID 19) 이후 첫 '유관중' 대회로 열렸다.

 

 

 

챔피언십 메인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24랩(1랩 3.908km) 45분39초948만에 완주해 우승하며, 예선 1위에 이어 결승 레이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여 김종겸은 개인 통산 첫 나이트 레이스 우승이자 역대 나이트 레이스 통산 네 번째 ‘폴투윈’을 기록했다.

 

 

 

김중겸은 출발 직후 첫번째 랩에서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에게 선두를 잠시 내줬지만, 2번째 랩에서 랩 타임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4번째 랩에 기어이 추월에 성공했다. 김종겸은 12번째 랩에서 정의철(엑스타 레이싱)과 이찬준(로아르 레이싱)이 추돌사고로 세이프티카 상황이 발령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경기 재개 후에도 선두를 끝까지 지켜냈다.

 

 

 

김종겸을 계속 압박했던 정회원(서한GP)이 2위, 노동기(엑스타 레이싱)가 3위를 각각 기록하며 김종겸과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금호 GT1 클래스에선 카트로 실력을 쌓은 후 지난해 데뷔한 신예 김무진(마이더스 레이싱)이 마지막 랩에서 정경훈(서한GP)를 극적으로 추월하며 본인의 첫 우승을 장식한 가운데, 올해 만 17세에 불과한 루키 박준의(브랜뉴 레이싱)이 깜짝 3위에 오르는 등 신진 세력이 돌풍을 일으켰다.

 

 

CJ로지스틱스레이싱은  주식회사 팩트코리아와 2년 연속 공식 아트워크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팩트코리아는 2021년 시즌 CJ로지스틱스레이싱의 경주차 랩핑 및 데칼 랩핑을 후원하는 가운데 슈퍼레이스와 퍼포먼스 파트너로 활약하게 된 팩트코리아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레이싱 튜닝(R-TUNE)을 비롯해 레이싱 슈트, PPF, 전면 유리 강화 필름 부착 등 2021시즌 캐딜락 CT4 클래스를 전폭 지원하며 모터스포츠의 주요 파트너로 관심을 받고 있다.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3 라운드는 모든 8월 2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펼쳐진다.

 

 

[스타저널 민강일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notenow@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모델/레이싱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