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작가, 2024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에서 최우수작가상 수상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4/10/23 [19:23]

박지영 작가, 2024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에서 최우수작가상 수상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4/10/23 [19:23]

 

한류미술원, K스타저널,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언론사협회에서 주최하고,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 조직위원회와 한류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 한류문화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에서 박지영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으며 그리고 이번에 우수한 작품으로 대회 최우수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박지영 작가는 이번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에 선보인 작품은 [CreationⅠ], [CreationⅡ], [CreationⅢ], [CreationⅣ], [CreationⅤ], [CreationⅥ]이다.

 

 [CreationⅠ], 25.0 x 18.0 x 60.0, clay, 도자

 

 [CreationⅡ], 48.0 x 47.0 x 18.0, clay, 도자

 

 [CreationⅢ], 46.0 x 46.0 x 12.0,clay, 도자

 

 [CreationⅣ], 39.0 x 20.0 x  45.0, clay, 도자

 

 [CreationⅣ], 39.0 x 20.0 x  45.0, clay, 도자

 

 [CreationⅥ], 37.0 x 28.0 x 39.0,clay, 도자

 

박지영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유기적 이미지란 유기체적 생명이 갖는 고유 속성에 연관된 시각적 상(像)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자연계의 질서를 따르는 원초적 생명 현상을 추상화하는 동시에, 어떤 하나의 동적 구조체 혹은 실존적 형상을 구체화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유기체의 생명 활동은 변화, 소멸, 생성, 변화, 율동, 분산 등의 유동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구현되는 동적 구조체로서 각 구조 간의 상호작용 및 상호 보완적 기능들은 건축적이고 구조적인 이미지로 구현됨을 알 수 있다. 조형화의 이미지 표현은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감정이 아닌, 그 감정을 구체화하고 있는 이미지로서 표현에 이르게 된다. 미의식을 통해 작가의 시선과 관조의 의식이 투영된 주관적 감정과 정신적 경험에 의해 다시 재구성되고 조형화되어 형상화를 이룬 새로운 이미지의 시각화인 것이다. 그 결과로 사물과 정신의 결합체로서의 작품이 탄생하게 되는데, 작가는 결합체는 꽃이 모티프가 되어 유기적인 이미지의 형상을 나타냈다."고 설명하고있다.

 

▲ 박지영 작가

박지영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석사(도자디자인) 및 국민대학교 박사(도자전공)로 2024년 8월  제5회 개인전(at 클램프갤러리,서울)외 그룹전 60회 이상이 있으며 수상경력으로는 2024년 대한민국 재능협회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다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이다. 또한, 현재 대학강사와 제이와이세라믹 대표 및 도예작가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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