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해 작가, 2024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에서 특별상 수상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3:17]

정영해 작가, 2024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에서 특별상 수상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4/10/25 [13:17]

 

한류미술원, K스타저널,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언론사협회에서 주최하고,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 조직위원회와 한류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 한류미술원 우수작가 특별초대전에서 정영해 작가를 초대작가로 선정하였으며 그리고 이번에 우수한 작품으로 대회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정영해 작가는 이번 특별전에 출품한 작품은 [소풍], [꿈], [환희], [달빛연가], [속삭임]이라는 작품이다.

 

 [소풍], 45 x 84, 지본채색, 한국화

 

 [꿈], 49.5 x 46, 비단채색, 한국화

 

 [환희], 41 x 25, 비단채색, 한국화

 

 [달빛연가, 63.5 x 56.5, 비단채색, 한국화

 

 [속삭임], 54 x 72.5, 지본채색, 한국화

 

작가의 작품설명은 다음과 같다. 

 

오랜 기간동안 꽃과 함께 하며 향기와 다양한 종류의 꽃 색들을 활용, 조화로운 꽃꽂이를 한 경험을 바탕 으로 한국화로 표현하는데 노력했다. 채색화는 한국화의 한 장르로 여러번 색을 올려 깊이 있고 은은한 느낌으로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여 비단과 한지로 수묵화스로움을 유지하며수채화와 유화같이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였다.

 

소풍은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마당에 나온 병아리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예스럽게 표현하였고 꿈은 여인과 토끼와 함께 꽃 사이로 날아 다니는 나비들을 몽환적으로, 환희는 수국의 꽃잎들을 형상화하여 보았다.

 

달빛연가는 문인화에 주로 쓰는 난을 채색 기법으로 여러번 색을 올려서 은은하게 표현하였고 속삭임은 여행 중에 바라본 식물원의 추억을 간직하고자 줌으로 당긴 모습을 표현하였다. 재료,채색,이미지 등을 여러 기법으로 시도하여 표현력과 구사력을 자유롭게 하여 재미를 추구하고 추억과 행복의 시간들을 함께 나누기를 소망하는 바람들을 나타내고자 했다. 

 

우리의 친근한 주변들의 꽃들과 나뭇잎들을 형상화하고 이미지화하여 수묵화스럽게 맑고 밝게 표현하고 유화같이 묵직하게 다양한 재료들과 기법으로 표현하여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문학사로 대학을 졸업하였지만 오랜시간 동안 접한 꽃꽂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작업하면서 이제 동양화를 다시 전공하여 미술학사를 취득하였고 이제 미술대학원에 진학하여 새로운 그림으로 도전하여 한다. 

 

▲ 정영해 작가     

정영해 작가는 동국대학교 문과대학(문학사) 및 동방대학원대학교 동양화 전공 졸업(미술학사)하였고, 한국플라워 디자인협회 정회원과 분당구미문화센터 강사를 역임하고 있다.

 

전시 경력으로는 홍익대학교 교육원 더 화려 2022와 2023을 시작으로 동방의창 개인부스전 2023, 초대기획전 2024G-ART SEOUL 2023, 독일 만하임 부가박람회 출품 2023, 채목회 초대전 2024, LWAF전 2024, 강남미술대전 2024,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일국제교류전 2024 등이 있다. 

 

또한 수상경력도 화려한 작가이다. 대한민국 꽃예술공모전 수상을 비롯하여 독일 만라임 부가박람회 동메달,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경인미술대전 입선 및 특선,  국제작은작품미술제 특별상, 한국소비자연맹 민화 차하, 강남문화원 한국화 입선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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