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옥 조형예술학박사, 대한민국미술대전 분석통해 ‘한류 미술 발전 전략’ 제시박사 학위 논문-"대한민국미술대전을 통한 한류 미술의 발전 전략 연구"
(스타저널=정다운 기자) 최종옥 조형예술학 박사가 대한민국미술대전을 중심으로 국내 미술 공모전 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한류 미술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발전 전략을 제시한 박사 논문을 발표했다.
최 박사는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디자인학과에서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그는 박사학위 논문 「대한민국미술대전을 통한 한류미술의 발전 전략 연구」를 통해 한국 미술 제도의 구조적 문제를 학술적으로 조명했다.
논문은 대한민국미술대전이 지난 수십 년간 신진 작가 발굴과 미술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형식 위주의 심사 기준과 국제 미술 시장과의 단절이라는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글로벌 미술 환경 변화 속에서 기존 공모전 제도가 더 이상 한류 미술 확산의 동력으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최 박사는 해결책으로 공모전의 국제화, 창의성과 동시대성을 중시하는 평가 기준 개편, 한국 전통미술의 현대적 재해석, 공모전–전시–미술시장 연계 구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이 K-POP과 K-드라마에 이어 또 하나의 한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공모전 제도를 단순한 수상 구조가 아닌, 한국 미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문화 정책 도구로 재정립했다는 점에서 미술계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요약>
논문제목 : 대한민국미술대전을 통한 한류미술의 발전 전략 연구
연구 목적본 연구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을 중심으로 국내 미술 공모전 제도의 성과를 분석하고, 한류 문화 확산 시대에 한국 미술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공모전이 작가 등용문을 넘어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견인하는 제도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연구 배경K-POP,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는 세계적 한류 현상을 이끌고 있으나, 순수미술 분야는 상대적으로 국제적 확산이 미흡한 상황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오랜 기간 국내 최대 미술 공모전으로서 제도적 영향력을 지녀왔으나, 변화하는 글로벌 미술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연구가 출발했다.
연구 방법본 연구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의 운영 방식과 수상 경향에 대한 분석, 국내외 공모전 및 국제 미술 행사 사례 비교,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 공모전 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연구 결과,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신진 작가 발굴과 미술 교육적 기능 면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나, 심사 기준의 경직성, 실험성과 동시대성의 부족, 국제 네트워크와의 단절이라는 한계를 드러냈다. 특히 공모전 수상 이후 작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제 진출로 이어지는 구조가 부재한 점이 주요 문제로 분석되었다.
발전 전략 제안논문은 한류 미술 발전을 위해 △공모전의 국제화 및 해외 교류 확대 △창의성과 융합성을 중시하는 평가 기준 전환 △한국 전통미술의 현대적 재해석 △공모전–전시–미술시장 연계 시스템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연구 의의본 연구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을 중심으로 한국 미술 공모전 제도를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한류 담론을 순수미술 영역까지 확장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미술 정책, 공모전 운영, 작가 지원 시스템 개선을 위한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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