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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작가, 2026 국제미술레전드대상 우수작가 초청전시회 초대작가로 선정

김순옥 화가. 국제미술레전드대상 최고대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수상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26/03/20 [11:04]

김순옥 작가, 2026 국제미술레전드대상 우수작가 초청전시회 초대작가로 선정

김순옥 화가. 국제미술레전드대상 최고대상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수상

정다운 기자 | 입력 : 2026/03/20 [11:04]

 

대한민국 국가미술원, (사)한국언론사협회, K스타저널, 한류미술협회, 한국화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미술레전드대상 조직위원회. 한류문화원이 주관하는 2026 국제미술레전드대상 우수작가 초대전에서 서양화가 김순옥 작가가 영예의 종합대상인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최고대상' 을 수상하였다.

 

김순옥 작가는 이번 2026 국제미술레전드대상 초청전시회에 작품 '이과수 폭포' 작품을 출품하였다.

 

  ©금빛 이과수폭포

 

신항섭(미술평론가)는 작품 평론에서 그의 폭포 그림은 아주 사실적이다. 그러기에 힘이 넘친다. 화면 전체가 감상자를 압도하는 힘으로 채워지고 있다. 폭포가 가지고 있는 그 실질적인 힘에 대한 선입견이 아니더라도 그의 그림에서 시각적인 압박감을 느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더불어 감정의 동요를 억제하기 힘들다. 그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3개국 국경을 분할하는 이과수폭포를 그린 작품과 마주하면 대자연의 엄청난 에너지, 그 위대성을 새삼 실감케 된다. 그곳 원주민들이 이과수폭포를 신성시하면서 경배의 대상으로 여긴 것도 따지고 보면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그 절대적인 힘에 대한 순종인 것이다.

 

그가 바라보는 이과수폭포도 이와 다르지 않았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감지할 수 있다. 온몸으로 느낀 감동이 그림에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한두 차례 이과수를 보고 나서 그린 작품들과는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대지의 힘을 직관하는 자의 실체적인 느낌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집중된 관찰과 사색을 통해 몸으로 체득한 이과수의 실체, 그 본질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천지가 진동하는 폭음 속에 수직으로 낙하하는 거대한 폭포의 물줄기를 형상화하는 그의 작업은 대자연의 놀라운 괴력을 바로 눈앞에서 보는 듯한 감정에 빠져들게 한다. 이는 오랜 관찰을 통해 다져온 심상의 명확성과 대자연의 본질을 갈파하는 직관력의 산물이다. 그처럼 엄청난 대자연의 기운을 캔버스에 응축시키는 그의 미적 감각은 손의 재능을 뛰어넘는, 창작에 대한 진정한 열정의 산물이다. 

 

  ©이과수 폭포

 

그의 작품은 단순한 시각적인 인상에 그치지 않는다더구나 현실의 재현에 머물지도 않는다극히 작은 화면에 장대한 대자연의 용트림을 실감나게 압축시킴으로써 그림과 현실의 경계를 애매하게 만들고 있다이는 대상의 본질에 육박하는 사실성 및 밀도 높은 표현력의 결과이다구체적인 묘사이든또는 본질만을 직시하는 표현적인 이미지이든 시각적인 호소력은 아주 강력하다그의 작품을 보면서 실제의 폭포와는 마주하고 있는 듯한 감정즉 스스로 왜소해지는 자신을 깨닫게 된다이러한 감정은 그의 작품이 지니고 있는 강력한 설득에 대한 진정한 납득인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실적인 형태미 또는 그로부터 느끼는 감동만을 담는데 멈추지 않는다오히려 사실적인 작품의 경우에는 냉정한 객관적인 관찰자의 입장에 서고자 한다그래서 스스로 폭포를 멀리서 조망한다폭포에 바짝 다가섬으로써 시각적인 압박감을 주는 작품의 경우에도 차가운 시각을 견지한다그 풍경 속에 빠져들지 않는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끈다그 객관적인 시각이야말로 어쩌면 그림 속에 동양적인 여백의 개념을 투입시키는 관건인지 모른다그러기에 넘치는 에너지의 존재성을 앞에서도 거기에 함몰되지 않고 되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최근에는 폭포의 이미지를 좀더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아크릴과 수묵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도 재료에 따른 새로운 표현을 기대하는 까닭이다실제로 이들 수성물감을 사용한 작업은 작업의 용이성에 따라 구체적인 형태묘사보다는 내적인 감정 또는 무의식세계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임을 입증한다수성물감을 사용하는 작업은 제작과정에서 속도의 문제를 표현적인 가치의 하나로 제시한다그가 아크릴이나 수묵을 사용하는 데는 어찌 보면 속도 있는 표현을 통해 구체적인 형태묘사에서 자유롭고자 하는 의지가 작용하는지 모른다.

 

이를 입증하듯 수성물감을 사용한 작업에서는 힘차고 거친 호흡이 느껴진다쏟아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형상화하듯이 거칠고 힘차게 빠르게 그어대는 붓 자국에서는 속도감이 느껴진다그 속도감은 한층 현실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이는 아마도 시야를 좁혀 폭포의 물줄기 그 자체의 힘을 형상화하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었으리라는 생각이다형태가 파괴되는 대신에 그 자신의 내면에 응집된 표현감정을 여과 없이 쏟아냄으로써 표현적인 순수성이 높아진다.

 

  ©이과수 폭포

 

그 표현적인 순수성은 내적인 세계를 거침없이 드러내려는 자유의지에 대한 갈망의 표출이다형태를 보는 것이 아니라 형태가 숨기고 있는 폭포의 본질적인 힘을 드러내려는 의도인 것이다그렇다고 해서 본질만이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그가 추구해온 시각적인 아름다움과는 다른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잠재적인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한다다시 말해 때로는 내적인 갈망을 분출시킴으로써 외적조건에 의해 닫혀 있던 미의식 및 감수성을 만개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

 

더구나 무의식 또는 우연적인 표현이 가져오는 그 예기치 않은 세계야말로 그 자신의 잠재적인 욕구의 증표라는 점에서 자신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기회인 셈이다.

 

이제 사실적인 형태묘사에 전념해왔던 스스로에게 자유를 허락함으로써 경험할 수 있었던 형태의 해체 또는 비구상 및 추상적인 영역에서 그가 얻은 것은 무엇이었을까그것은 오히려 사실적인 형태묘사가 지닌 실질적인 힘즉 시각적인 것이든 또는 내적인 것이든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힘은 어떤 경우에도 침해받지 않는다는 점이 아니었을까가장 최근에 다시 유채화 작업을 하고 있다는 데서 그 답은 명백하다아니사실주의 미학과 추상적인 미학 어디 한 군데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영역을 넓히게 되었다는 보는 것이 옳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그 자신에게 익숙한 세계는 실질적인 것즉 눈에 보이는 세계인지 모른다그것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같은 것인지 모른다자신의 의식 속에서 지울 수 없는 풍경을 그대로 받아쓰겠다는 자신감이야말로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가 아닐까.

 

  © 김순옥 화가

 

김 순 옥 화가 프로필

 

<학 력>

Norte대학교 미술과 졸업동 대학원 졸업(예술학 박사) 

 

<개인전 90>

아 시 아 한국(예술의 전당), 일본(동경요꼬하마오사카오까야마), 중국터키인도타지키스탄미얀마파키스탄(국립박물관)

미주지역 뉴욕(UN본부), 위싱턴(OAS미주기구 박물관), (주립박물관)

하와이로스엔젤레스라스베가스

중 남 미 파라과이(대통령궁국립미술관), 아르헨티나(국립미술관), 브라질볼리비아우루과이에콰도르콜롬비아코스타리카

유 럽 프랑스독일러시아(모스크바사할린), 헝가리

아프리카 탄자니아(국립미술관), 케냐우간다  

 

<그룹전 151>

한국(국립현대미술관), 중국프랑스미국네덜란드터키파라과이독일(국립미술관), 일본싱가포르필리핀말레이시아 등  

 

<수 상>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특선 총3, 2003마니프 국제아트페어 우수상,

16회 대한민국회화대전 대상(서울특별시장상), 16회 현대미술대전 대상,

3회 중.한 미술대전 대상파라과이 대통령상아르헨티나 대통령상,

10회 대한민국나눔대상 대상(교육부장관상),

2016지역사회발전공헌대상 대상(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  

 

<심 사>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심사위원경향미술대전 예술총감독  

 

<주요경력>

경향갤러리(경향신문사관장, Norte대학교 초빙교수홍익대학교 겸임교수  

 

<현 재>

서울시 미술심의위원, 한국미술진흥원 대표, 해외교류작가회 대표, (주)나눔뉴스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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