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피 묻은 설현을 바라보며 심상치 않은 기류 조성!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6/25 [13:45]

[스타뉴스]'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피 묻은 설현을 바라보며 심상치 않은 기류 조성!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6/25 [13:45]

[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눈으로 노려보는 이종현과 그 앞에서 무덤덤하게 바라보고 있는 설현,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극 중반을 향해 달려가면서 예측불허 전개로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는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에서 안타까운 러브라인을 그려갔던 설현(백마리 역)과 이종현(한시후 역)이 심상찮은 기류를 조성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과 이종현     © 온라인뉴스팀

 

앞서 설현에게 첫 눈에 반했지만 그녀가 백정이라는 현실을 수용하고 지킬 수밖에 없음에 마음을 접었던 이종현이 사색이 된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으며, 더욱이 무슨 이유인지 피를 묻히고 있는 설현은 의연하게 그를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이종현이 송종호(윤재 역)에게 봉변당한 설현을 구해주는 동시에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여진구(정재민 역)를 도전적으로 바라보며 엔딩을 맞았고 이미 이종현은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백정신분의 설현을 현실적으로 품을 수 없었기에 지켜줄 수 없을 바엔 포기했던 터라, 사랑하는 이를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면서 붙들려고 하는 여진구에게 원망스런 마음이 들 법도 한 상황이기때문에 두 사람의 이러한 모습은 다시금 삼각관계가 점화될 것을 예고하며 내일(26일) 방송을 향한 관심을 한껏 높이고 있다.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 이후 시후(이종현 분)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뀐다. 사진에서 느껴지듯 이종현의 폭발적인 감정 열연이 극을 더욱 긴장감 있게 그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회 방송에서는 뱀파이어 토벌 조직인 '은혈사'에 목숨 건 임무를 시작한 시후가 뱀파이어들을 무찌르는 장면이 그려져 보는 내내 흥미를 더했으며, 설현과 이종현, 대비된 두 사람의 표정으로 인해 본방사수의 구미를 자극하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 8회는 내일(26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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