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길은혜, 시청자들께 한 마음으로 종영소감 전하다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7/25 [20:15]

[스타뉴스]'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설현-이종현-길은혜, 시청자들께 한 마음으로 종영소감 전하다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7/25 [20:15]

[K-스타저널 온라인뉴스팀] 어제 밤 12부작 마지막 회 방송을 마친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제작 (유)어송포유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를 빛나게 만들어준 주역들 여진구(정재민 역), 설현(백마리 역), 이종현(한시후 역), 길은혜(조아라 역)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부, 외모, 운동신경, 음악까지 두루 겸비한 엄친아 정재민(여진구 분) 캐릭터에 남다른 흡입력으로 임했던 여진구는 "봄이 지나 여름까지 긴 시간동안 작업했던 드라마가 마무리 됐다는 생각에 시원하기도 하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함께 고생한 감독님, 스태프, 큰 사랑주신 시청자분들 모두 저에게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출연진들     © 온라인뉴스팀

 

이어, 여진구는 그동안 촬영장에서 힘들고 지치는 순간마다 애어른 같은 모습으로 가장 먼저 스태프들을 다독이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왔기에 아쉬운 마음이 그 누구보다 클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평소엔 촬영장 비타민으로, 청순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설현 분)에 빠져들 땐 풍성한 감정 표현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설현은 "함께 호흡 맞췄던 동료들, 큰 도움을 준 선배님들, 가장 고생이 많았던 스태프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백마리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다"고 전해 끝까지 주변을 세심하게 챙기는 예쁜 마음을 보였다.

 

원작 속 캐릭터와 200% 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마성의 뱀파이어 한시후(이종현 분)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이종현 역시 아쉬운 마음은 매한가지로 "처음 대본을 읽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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