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워너비     © 최미령 기자

[K-스타저널 최미령 기자] 지난 28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걸그룹 워너비가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한국언론기자협회 중앙회장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경일보와 K스타저널, 한국언론기자협회, 한국창조문화예술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성과 표현력, 차별성, 창작과 독창성, 가창력, 한류문화예술세계화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을 고려해 한류문화예술의 세계화와 국내외 문화민족으로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준 창조문화예술인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워너비는 2015년 1집 '전체차렷'으로 데뷔하여 '제복돌', '콘셉트돌'로 인지도를 높이고 최근 3집 '왜요'를 통해 기존의 제복보다는 친근하고 귀여운 승무원, 셰프, 의사 등의 새로운 콘셉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워너비는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이 상에 누가 되지 않는 걸그룹 워너비가 되겠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워너비는 2집 타이틀곡 '손들어'와 3집 타이틀 곡 '왜요'를 축하공연으로 선보이며 많은 팬들과 수상자 앞에서 화려하게 시상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2016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는 걸그룹 워너비를 포함하여 스테파니(국회안전행정위원장상 대상), 걸그룹 와썹(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장상 인기상) 등 30팀의 다양한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수상했다. [사진제공: 제니스미디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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