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권화운, 시청자들 아쉬움 남긴 최후의 순간! 마지막까지 빛난 탁월한 연기력!

민강일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09:46]

‘마우스’ 권화운, 시청자들 아쉬움 남긴 최후의 순간! 마지막까지 빛난 탁월한 연기력!

민강일 기자 | 입력 : 2021/03/25 [09:46]

 

배우 권화운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남긴 최후를 맞았다.

 

권화운은 지난24일 방송된tvN새 수목드라마‘마우스’(연출 최준배 극본 최란)에서 정바름(이승기 분)과의 치열한 몸싸움 끝에 죽음을 맞게 되는 성요한을 극적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권화운은 옥상에서 정바름의 머리를 흉기로 타격한 후 고무치(이희준 분)의 총에 맞아 쓰러진 성요한의 모습을 복잡한 감정선이 뒤섞인 표정 연기로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가 병원에 실려와 수술을 받았지만 쇼크사로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그를 둘러싼 의문은 풀리지 않은 채 쌓여있는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요한아 죽지마” “죽으면 안 돼” “요한이가 진짜 사이코패스 맞나요?” “믿을 수 없다” “이대로 죽은 게 맞냐”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요한의 죽음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권화운은 매 회 한 끗 차이의 표정 변화로 성요한의 감정의 그라데이션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1막이 막을 내리는 가운데,그는 높은 시청률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권화운이 출연한tvN새 수목드라마‘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으로,매주 수,목요일 밤10시30분에 방영된다.

 

<사진제공 -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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