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코로나 확산이냐 억제냐 중대 기로…모두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
글쓴이 : 김정화 날짜 : 2020.12.01 19:59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국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더 큰 확산으로 갈지, 억제될지 기로를 맞았다현재 더 큰 확산으로 갈지, 억제될지 중요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최근 유행에서는 이미 과거 집단감염을 경험했던 고위험 시설에서조차 아직 일부 허점이 보이고 있다거기에 더해 무증상·경증의 감염자들이 누적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일상 감염이 다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을 멈추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권 부본부장은 지금은 일정기간 동안 추가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잠시 멈춤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제는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냄새를 못 맡는다든지 맛을 잃어버린다든지 하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감기 또는 독감이 아니라 우선해서 코로나19를 의심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검사받기 바란다“2020년에 더 이상의 모임은 없다고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지난 24일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호남권을 1.5단계로 격상한 후부터 이동량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파악했다. 다만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주말 코로나19 검사 감소효과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오는 2일부터 확진자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권 부본부장은 실제 거리두기 조정 이후 전체적인 이동량은 감소추세로 파악하고 있다다만 거리두기 효과를 지금 바로 얘기하는 것은 조금 빠른 측면이 있다. 수요일, 목요일쯤 되면 통상적으로 많은 증가폭도 본래 유행의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더 유의해서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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