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선교회 집단감염, 추가 확산 차단에 행정력 총동원”
글쓴이 : 김정화 날짜 : 2021.01.26 22:14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대전의 한 선교회 소속 비인가 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정부는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추가 확산을 최대한 빨리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이날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신천지와 BTJ열방센터 사례를 교훈삼아 이번만큼은 속도와의 싸움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정 총리는 이 곳에서 숙식을 함께 해 온 전체 학생 93%가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곧 나오겠지만 한 방에 최대 20명까지 밀집된 상태로 함께 생활하면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인 학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단검사 등 필요한 조치가 없었고 증상이 악화되면 그냥 집으로 돌려보내는 등 기본적인 방역관리가 매우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정 총리는 해당 선교회는 전국 각지에 유사한 시설을 20여곳이나 운영 중인 것으로 밝혀져 대규모로 확산되지 않을까 국민들이 우려하고있다방역당국과 각 지자체는 작은 위험요인도 간과하지 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필요한 방역조치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또 해당 선교회 측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인 만큼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세계적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의하면 오늘 자로 전 세계 확진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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