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룰즈, 눈과 귀가 즐거운 아이폰 어플 ‘매직 텔레비전’ 출시

박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0/09/30 [12:15]

하우스룰즈, 눈과 귀가 즐거운 아이폰 어플 ‘매직 텔레비전’ 출시

박정아 기자 | 입력 : 2010/09/30 [12:15]

(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한국 일렉트로니카 대표주자 하우스룰즈의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출시됐다.
 
▲ 하우스룰즈의 아이폰 어플 ‘매직 텔레비전’     © 박정아 기자
하우스룰즈 소속사인 (주)애프터문은 28일 하우스룰즈의 정규 3집 앨범인 ‘Magic Television(매직 텔레비전)’ 어플을 출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HouseRulez - Magic Television 아이폰 어플은 아이폰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뮤직 앨범 어플로써, 음원을 플레이하는 기본적인 재생 기능을 충실히 구현하면서도 다른 기존의 어플리케이션들과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 독특한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우선 모든 음원 트랙에 고유의 애니메이션을 삽입함으로써 마치 유저가 뮤직 비디오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유저는 음악을 들으면서도 자유롭게 가사를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음악 감상 중에 언제라도 다른 음원의 가사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며, 아이폰 화면을 꺼둔채로 두어도 정상적으로 음원이 플레이되고 다음 곡으로 넘어간다.

또한 하우스룰즈는 자신들의 첫 디지털 앨범 어플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3집 정규 앨범에는 포함되지 않은 보너스 트랙을 이번 앨범 어플에 포함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어플에는 하우스룰즈의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이 담긴 Do It! 이라는 미니게임도 탑재되었으며, 곧 업데이트되어 제공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하우스룰즈의 3집 앨범 ‘Magic Television(매직 텔레비전)’에는 한국의 대중가수 채연, 웨일,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위트 넘치는 음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브이(UV) 등 국내 아티스트들이 객원 보컬로 대거 참여하였으며, 외국인 아티스트들과 애프터문 소속 아티스트 에바보사, 사파이어, 엔느, 제이슨 등이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더욱 신나고 개성 있는 하우스룰즈의 3집이 완성되었다.

하우스룰즈의 첫 디지털 앨범 어플에 관한 자세한 소식은 www.MindPol.com 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박정아기자  j.a-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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