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한우 홍보 모델에 어울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어 김성수 의원은 "한우 광고모델은 수입산과 차별화를 보여줘야 하는 데 표절 시비에 휩싸인 이효리가 이같은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원은 이효리의 광고 모델료가 너무 비싼 점도 공익 성격이 강한 한우 광고 모델에는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이효리의 경우 3억6000만원의 모델료를 받고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09년 한우 홍보대사인 최불암의 출연료(9500만원)에 비해 3배가 넘는 금액이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7월 여성 최초로 ‘2010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돼 한우 TV 광고에 출연하는 등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박정아기자 j.a-park@hanmail.net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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