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옥천 한정 차은우’가 되어 ‘거울 왕자’로 거듭난다.
7월 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는 ‘옥천에 가면’ 편으로, 미주의 고향 옥천에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주는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이끌고 방송에선 처음으로 고향 옥천에 방문한다. 그동안 스스로를 ‘옥천 여신’이라 부르며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줬던 미주. 하지만 막상 멤버들을 데리고 가자 옥천에 대해 모르는 모습으로 ‘옥천 여신’ 타이틀 위기를 맞는다.
멤버들은 의심을 하며 옥천 관련 질문을 던지고, 미주는 급기야 휴대폰을 꺼내 아빠 찬스를 써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주우재는 미주를 대신해 길을 찾으며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다. 미주는 학생 때부터 철저하게 연예인 준비를 해서 밖에 돌아다니지 않았다고 해명(?)을 덧붙인다.
이런 가운데 미주의 ‘옥천 여신’ 타이틀을 위협하는 자가 떠오르는데, 바로 유재석이다. 멤버들은 주민들에게 “옥천 여신을 아시나요?”라고 묻지만, 미주가 기대하는 답을 듣지 못한다. 반면 유재석은 주민들에게 ‘옥천 한정 차은우’가 되어 ‘옥천 남신’으로 등극한다. 가는 곳마다 미남이라는 소리를 들은 유재석은 “나보고 잘생겼대”라고 좋아하며, 거울을 보고 또 보는 모습이 발각된다.
유재석이 잘생긴 소리를 들을수록 불안해지는 미주의 모습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재석은 “옥천이 나랑 맞네. 내가 옥천의 핫스타다”라면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인다고. ‘옥천 남신’이 된 유재석과 고향 옥천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되는 미주의 모습은 7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6월 4주차 TV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전주 대비 42.7% 증가한 수치로 5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전체 TV-OTT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6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토요일을 대표하는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놀면 뭐하니?’는 예능 베테랑 유재석, 하하와 예능 뽀시래기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웃음을 위해선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다.
사진 제공 = MBC ‘놀면 뭐하니?’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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