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MC 겸 배우 오는 12월 5일 씨너스 강남, CGV 명동역, 씨너스 일산에서 개봉하는 <용서>는 올해 초 기독교 영화사의 한 획을 그은 <회복> 제작진이 만든 두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이 유대인 크리스천의 이야기였다면, <용서>는 팔레스타인 크리스천들의 선교 보고서다.
오미희 또한 “팔레스타인 분쟁의 깊은 뿌리와 진면목을 볼 수 있어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삭과 이스마엘의 싸움이 마침내 화해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은 늘 일하고 계심을 깨닫게 됐다”며 진한 감동을 전했다. 현재 CBS 라디오 ‘행복한 동행’의 진행자인 SYNOPSIS 폭탄테러와 게릴라시위가 끊이지 않는 곳 팔레스타인!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갈등과 전쟁의 끝에 예수가 있었습니다. 이슬람교를 정식종교로 채택, 태어날 때부터 부모의 종교를 반드시 따라야만 하는 이스라엘 내의 팔레스타인 자치구에는 현재 약 100여명 이상의 크리스천이 숨어 살고 있다. 이들은 꿈에서 계시를 받아, 혹은 우연히 성경 말씀을 접하는 등 기적처럼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모두가 잠든 새벽, 산에 올라가거나 가정집에 모여 은밀히 기도해야 한다. 바로 이슬람교를 배반한 사람들은 반드시 처단해야 한다는 이슬람 교리 교육 때문에 이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 가자지구와 서안지구(West Bank)를 둘러싼 유대인과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끝없는 영토분쟁과 종교갈등… 해결되지 않을 것만 같은 그 숨막히는 긴장 속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용서하고 하나가 되었음을 선포하는 희망의 노래가 지금 시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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