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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TV, 전국 다문화 장기자랑 대회 1월 8일(토) 밤 9시 방송
기사입력: 2011/01/05 [10: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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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의 다문화 프로그램 ‘All Together Season3’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다문화 어워드-전국 다문화 장기자랑 대회’를 열었다.

MC 김한석과 이지혜의 진행으로 펼쳐진 다문화 어워드-전국 다문화 장기자랑대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문화인들의 장기자랑을 테마로 하는 ‘Top Talent’ 코너를 통해 선발된 각 지역의 대상팀들이 모여 최종 대상팀에게 주어지는 가족 항공권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전국 각 지역의 재능 있는 다문화인들 중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팀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이색적인 볼거리와 사연, 그리고 화려한 무대매너가 눈길을 끌었다.

포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무뚝뚝한 중국인 아내 박정희(36)씨는 폭발적인 가창력뿐 아니라, 남편과 아들의 든든한 응원으로 가족애를 뽐냈고, 대구에서 한국 영남지방의 민요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던 일본인 주부 팀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화합과 소통의 염원을 담아 북한지역의 민요 ‘서도 아리랑’을 불러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광주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최연소 참가자 황민우(6)군은 한국의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춤과 노래를 완벽하게 재연해 박수갈채를 받았고, 대전의 대상팀 필리핀 며느리 멜라니(28)는 다시 한번 시아버지 박성훈(73)씨와 함께 화음을 맞췄다.

그 밖에도 초등학생 아이들로 구성된 인천의 대상팀 ‘리틀 다마얀’은 ‘엄마 다마얀’과 함께 참가해 특별한 재능을 뽐냈고, 전주의 대상팀 판핑(24)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변검술과 함께 훌라후프 100개 돌리기를 선보였다.

한편, 뮤지컬 배우이자 리포터로 활동 중인 선우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전국의 다문화인들의 사랑과 재능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끼 많은 다문화인 11개 참가팀이 최종 대상을 놓고 경합한 결과, 이날 영예의 대상은 수원에서 대상을 받았던 마리넬(34)에게로 돌아갔다.

소름이 끼칠 정도로 감동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이자 수원에서 영어강사를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두 딸과 함께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만나러 가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게 됐다.

다문화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열린 무대이자, ‘출신국가와 인종을 막론하고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따뜻한 화합의 무대’라는 취지하에 펼쳐졌던 다문화 어워드- 전국 다문화 장기자랑 대회는 1월 8일 밤 9시, 아리랑TV ‘All together season3’을 통해 볼 수 있다.
최정호 기자 최정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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