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저녁 가족과 함께 영화관람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7월부터 9월까지 13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부터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지역주민 여가생활과 주민들간 친화의 마당을 제공하기위해 Big-Bird 야외 영화마당을 무료로 진행한다.

2008년 첫 시작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되는 이번 영화상영회는 매회별 각기 다른 장르의 영화로 구성되어 있다.

▲     수원월드컵경기장 제공

이번 야외영화마당은 주 관람층이 가족, 연인 단위로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함을 제공하기위해 자연스러운 관람형태의 돗자리 관람으로 기획하였으며, 극장에서 보는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단 송기출 사무총장은 “월드컵경기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체력단련 등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월드컵경기장홈페이지(www.suwonworldcup.or.kr) 또는 블로그(http://blog.naver.com/bigbird2002), 관리재단 시설2팀(031-259-2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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