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 변화무쌍한 외모 변화에 화제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1/02/21 [12:43]

배우 문정희, 변화무쌍한 외모 변화에 화제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1/02/21 [12:43]

같은 사람 맞아?

tvN 모닝토크쇼 '브런치'와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에 동시 출연하고 있는 배우 문정희의 변화무쌍한 외모 변화가 화제다.

시사·패션·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화제를 여성의 시각에서 조명하는 토크쇼 '브런치'의 MC를 맡고 있는 문정희는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 배우 문정희의 변화무쌍한 외모 변화가 화제이다.
세련된 이미지의 스타일을 선보여 패셔니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문정희는 '사랑을 믿어요'에서는  김교감(송재호)집 첫째 딸 김영희역을 맡아  기존의 차도녀 이미지에서 벗어나 파마머리

아줌마로 완벽 변신 몸을 아끼지 않는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어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구심을 들게 할 정도다.

네티즌들은 "180도 다른 스타일을 넘나드는 당신은 진정한 배우", "이쁜척만하지 않고 캐릭터에 완전 몰입하는 멋진 배우다",

"주말 드라마에선 친근한 이웃 아줌마로 토크쇼 진행할땐 세련된 패셔니스타로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문정희는 한예종 연극원 1기 출신, 프랑스 유학파 배우로  최근 상영된 영화 '해결사'에 홍일점으로 출연해 상대역인 설경구에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09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2010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카페 느와르'(감독 정성일)의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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