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왓츠,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로 완벽 변신

박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2/03 [10:33]

나오미 왓츠,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로 완벽 변신

박정아 기자 | 입력 : 2014/02/03 [10:33]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나오미 왓츠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지만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 왕좌를 버리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로 완벽 변신했다.

 

나오미 와츠는 다음달 6일 개봉하는 영화 다이애나에서 세기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를 연기했다.

 

▲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가 영화 '다이애나'에서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로 완벽 변신했다.      © 박정아 기자

  

영화 킹콩’. ‘더 임파서블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나오미 왓츠는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가 사망하기 전 2년간의 시간을 그린 이번 영화에서 다이애나가 구사하는 영국식 영어 발음뿐만 아니라 실제 로얄 패밀리로서 위엄이 느껴지는 우아한 모습은 물론 가냘프고 절제된 그녀의 몸짓과 표정까지 하나하나 완벽히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머리 스타일과 패션, 화장법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의 사망 전 2년간의 비밀스러운 스토리와 나오미 왓츠의 특별한 변신에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았던 영화 <다이애나>는 오는 36일 개봉한다.(사진출처: 영화 다이애나스틸 컷)

 

[K-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j.a-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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