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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최미령 기자>3월 12일 태국에서 열리는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한류 콘서트에 참석하는 대한민국의 최정상의 아이돌 그룹 스타들이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대거 출연했다. 다들 각자 개성이 또렷한 스타일로 공항패션을 치열하고 뜨겁게 달군 걸 그룹 멤버들의 패션 스타일은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항상 세련된 일상 스타일을 보여주는 소녀시대는 역시 이날 공항에서도 수수하지만, 시크함은 잊지 않았다. 윤아와 티파니는 뉴트럴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써니와 태연은 독특한 레깅스를 스타일에 포인트를 살렸고, 효연과 수영은 편안한 데님과 캐주얼한 밀리터리 재킷과 카디건으로 한껏 멋을 살렸다. 이날 윤아가 입은 트렌치코트는 ‘커밍스텝 (Coming step)’의 제품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짧은 소매가 특징인데, 특히 20대 여성들에게 문의쇄도가 많은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았다. * 미쓰에이 – 학생다운 느낌의 편안한 캐주얼룩 미쓰에이는 장거리 비행에 적절한 편안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각자 다른 아이템으로 개성을 살렸지만 컬러풀한 스니커즈로 통일해 스타일을 살렸다. 이날 수지는 나이에 맞는 학생다운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끌었는데, 도트무늬 플레어 스커트와 블루 백팩, 그리고 점박이 무늬의 스니커즈로 단연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이 신은 스니커즈는 ‘컨버스 (Converse)’의 제품으로 캐주얼룩을 연출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이다. 또 다른 멤버 지아는 ‘코데즈 컴바인(Codes Combine)’의 구멍이 뚤린 디테일의 니트 스웨터와 블랙 스키니진으로 은근히 섹시미를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티아라 – 블랙 & 그레이, 프린트로 포인트를 티아라는 이날 공항에 블랙과 그레이의 차분한 컬러로 스타일링 했다. 도트나 스트라이프, 영문이 들어간 프린트로 포인트를 살려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특히 평상시 옷을 잘 입기로 소문난 효민은 전체적으로 도트무늬가 들어간 점프수트에 그레이 보이프렌드 재킷과 오렌지 컬러의 빅백을 걸쳐 유니크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큐리와 소연은 길고 루즈한 니트웨어와 짧은 쇼츠를 매치해 하의실종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미닛은 캐주얼룩에서 조차 자유분방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찾아볼 수가 있었다. 멤버 전체가 거의 짧은 쇼츠 위에 캐주얼한 티셔츠나, 야구점퍼, 맨투맨 티셔츠를 매치해 자유분방하지만, 짙은 선글라스로 헐리웃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룩을 연출했다. 이날 권소현은 화장기 없는 생얼에 박쥐로고가 박힌 카이아크만 (Kai-aakmann)의 맨투맨티셔츠와 루즈한 트레이닝 바지를 스타일링 했는데, 편안한 파자마패션으로 장거리 비행에 적합한 스타일이었다. 그 외에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점프수트로 멋을 낸 현아 역시 하의종결 패션으로 각선미를 드러내 특유의 섹시함은 은근히 드러낸 공항패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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