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홍 서울시교육감 선거 대책위원회는 최근 국내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홍역’이 발병해 확산 조짐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민대, 광운대 등 대학생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의심환자 49명이 발생했다면서 보건 당국은 국민대 인근에 고려대, 서경대, 성신여대 등 북부대학가를 중심으로 유행 조짐을 보여 긴장하고 있다. 홍역은 주로 어린 연령에서 발생하고, 전염력이 강해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 노출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된다. 따라서, 서울시 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에게 홍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문화·사회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