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시’, 충격 반전 우승자에 시청자 발끈!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1/03/22 [12:04]

‘미.다.시’, 충격 반전 우승자에 시청자 발끈!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1/03/22 [12:04]


<스타저널>'미워도 다시 한 번'의 최종대회 우승자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미워도 다시 한 번> 10회에서는 부부들의 화려한 최종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최종무대에서는 부부들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마음껏 표출했다.
 
무대 후 우승자를 밝히는 순간에 최고의 댄스를 보여준 연상연하 부부와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리틀맘 부부가 최종 후보에 올라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결국 최고의 댄스를 보여준 18세 차이 연상연하 부부가 1등을 차지하며 최종무대의 막이 내렸다.
 
1등과 4등 부부의 점수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점수를 완전히 합산하기 전까지는 우승자가 누구인지 제작진들도 예상을 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동갑부부가 너무 보기 좋았다. 그래서 꼭 우승하길 바랐다”, “댄서 출신이어서 그런지 DJ부부가 가장 잘 춘 것 같았는데 아쉽다” 등
부부들에게 아쉬운 마음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연상연하 부부는 완벽했다! 우승할 만하다”며 축하를 해주기도 했다. 이같이 많은 네티즌들의 격려와 응원의 글이 방영 후 며칠이 지나도 꾸준히 홈페이지에 쇄도하고 있다.
 
한편, <미워도 다시 한 번>은 대회 후 부부들이 어떻게 변화됐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방송 분량을 늘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혼극복 댄스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 11회는 SBS플러스, SBS E!TV에서 오는 25일 금요일 밤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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