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들만 아는 여행지, 남들과 다른 나만의 여행지‘베트남 뀌년 바이트람 리조트’

“이곳이 진정 베트남이란 말인가?”

노승원 기자 | 기사입력 2010/07/06 [10:51]

유럽인들만 아는 여행지, 남들과 다른 나만의 여행지‘베트남 뀌년 바이트람 리조트’

“이곳이 진정 베트남이란 말인가?”

노승원 기자 | 입력 : 2010/07/06 [10:51]
휴가철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올 휴가를 계획한다면 어떤 여행을 떠나고 싶을까?산들 바람이 부는 계곡으로 갈까 아니면 하얀 백사장과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로 갈까 작년 휴가를 떠올린다면 올해는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떠나고 싶다.

인적드문 해변가에서 누구의 관섭도 받지 않고 쉬고 쉽다면 베트남의 뀌년지역을 추천한다.뀌년지역은 베트남 휴양도시로 알려진 나트랑과 호이안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해변도시로 최고의 휴식을 위한 소수의 유럽인들 만이 찾는 곳이다.
▲   사진제공 : 애썸투어


국내엔 생소한 지역인 이곳에 바이트람(‘La Perla Hideaway Retreat Bai Tram)이란 멋진 리조트가 있다. 총 7채의 빌라만을 가지고 있는 바이트람 리조트는 주변에 다른 리조트가 없어 자연의 소리외에는 들리지 않는다. 리조트앞에 펼쳐진 2km가 넘는 뀌년의 아름다운 해변을 혼자만 가질 수 있다.

유럽인중에도 소수 많이 찾는 바이트람 리조트의 특징은 총 7채의 빌라로 구성되어있다.리빙룸이 있는 풀빌라와 리빙룸이 없는 빌라 원베드 풀빌라와 투베드 풀빌라가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는 없지만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한정된 고객만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 만큼 조용하다. 한낮에 해변에서 책을 보거나 산책을 해도 좋다. 도시의 기억을 벗어버리고 파도소리에 귀를 씻어내도 좋다.전담 버틀러가 24시간 투숙객의 편의를 체크한다.

바이트람에서 즐길거리 중의 또하나 스파다. 바이트람의 스파와 트리트먼트는 최고를 자랑한다. 요가를 배울 수도 있느며 베트남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도 있다. 파란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해볼 수도 있으며 제공되는 정찬은 베트남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바이트람 리조트까지 갈려면 호치민에서 뀌년공항또는 투이호아 공항까지 국내선을 이용한다. 비행시간은 호치민까지 5시간 뀌년과 투이호아까지는 1시간에서 1시간30분정도 걸린다. 공항에 도착하면 리조트 직원이 마중나와있다. 리조트까지 약 1시간 남짓 이동하며 주변경관이 이곳이 베트남일까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할 만큼 멋진 자연경관을 선사한다.

애썸투어는 바이트람 리조트로 가족여행과 허니문 상품을 출시하였다.

스파를 좋아하면 스파 패캐지를 추천한다. 전일정 식사가 포함되며 스파가 무제한으로 이용 할 수 있다.허니문 패캐지는 로맨틱 선셋 크루즈,랍스터 저녁,코스 캐들라잇 디너와 와인,월컴 케익이 제공되며 원베드룸빌라의 경우 성인 2명 또는 성인 1명에 소인 3명의 가족단위로 이용가능하며 두베드룸빌라의 경우 성인 4명과 소인2명까지 이용가능하다.

VN(베트남항공)이용 호치민 1박에 바이트람 3박으로 4박6일 이용시 150만원대부터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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