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야구9단’ 개막 1주일 만에 구단주 30만명 탄생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11 [14:02]

네이버, ‘야구9단’ 개막 1주일 만에 구단주 30만명 탄생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4/11 [14:02]

<스타저널>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지난 3일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전체 구단 창단 수가 30만 건을 돌파하였다.

<야구9단>이 2011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공개시범서비스(OBT)를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야구팬에게 다가섰다. 지난 4월 3일, <야구9단>은 공개시범서비스 첫날부터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출발하였다.

<야구9단>은 공개시범서비스 시작 후 일주일간 30만 구단이 창단되면서 프로야구 만큼이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야구9단>이 웹기반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네이버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별도의 다운로드 및 설치과정 없이 즐길 수 있고, 네이버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면서 야구 뉴스를 접하러 온 야구팬들이 게임에도 많은 참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일주일간 롯데 자이언츠가 가장 많은 구단이 창단되면서 <야구9단>에서 최고의 인기구단에 등극하였다. 뒤이어 삼성 라이온스, 기아 타이거즈, SK 와이번즈, 두산 베어스의 순으로 많은 구단이 창단되면서 인기구단의 반열에 올랐다.

<야구9단>을 이용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가 가장 많지만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긴 것으로 드러났으며, 성별은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참여를 보이면서 야구팬의 연령 및 성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야구9단>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구단 창단 후에도 게시판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과 선수육성 방법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야구9단>은 4월 한 달간 순금 10돈 상당의 골든볼, 아이패드2, 상품권 및 게임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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