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신인여가수 바바라 화제 !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22 [10:50]

'괴물신인' 신인여가수 바바라 화제 !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4/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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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저널 신창훈 기자] ‘내버려둬’로 급부상인 중인 신인 여자가수 바바라의 행보가 연일 화제다.

KBS 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보여준 탁월한 가창력으로 주요 포털 검색 1위에 오르는가하면 지난 20일, 원주에서 열린 2010~11시즌, KBL 프로농구 결승리그 3차전에서 초대가수로 출연 오프닝 행사에서 바바라 버전으로 편곡된 애국가를 열창하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음악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이른 바 보여주기 위주의 걸그룹 일색인 가요계는 바바라의 등장에 반색이다. 모처럼 노래 제대로 하는 여자가수가 출현했다는 평가다. 신인 여자가수에게 따라다니기는 좀 민망한 표현이긴 하지만 ‘괴물신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도 요즘 신인여가수에게서는 찾기힘든 그녀만의 독특한 희소성의 반증일수도 있다는 평가다. 신인에게 괴물이라는 별명을 붙이는 경우는 지금은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마쓰자카 다이스케나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투수인 류현진 선수 급에게나 볼 수 있었던 흔치 않은 케이스. 바바라에게 괴물신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를 미뤄 짐작할 만하다. [스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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