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활성화 방안 공모전 실시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1/04/26 [10:48]

관광공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활성화 방안 공모전 실시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1/04/26 [10:48]

<스타저널>문화체육관광부와(정병국)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011년 4월 26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태안기업도시의 둘레길 스토리텔링, 영암·해남 관광레저형기업도시의 F-1 경기장 활성화 방안 및 각 기업도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향후 관광레저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도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방식은 간략한 내용의 기획서를 6월 3일까지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예선통과자 30팀을 선발하고, 대상지 이해를 위한 현장답사와 작품의 질적 제고를 위한 워크숍 시행 후 9월 30일까지 최종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각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등 1,300만원의 상금(대상 300만원, 1팀)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는 응모신청서·기획서양식을 한국관광공사 관광포털 사이트(www.visitkorea.or.kr→ 고객센터→공모전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및 접수가능 하며, 접수방법 및 공모요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한국관광공사 자원개발팀(02-729-9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관광레저 기능뿐만 아니라 산업·주거·의료·교육·문화 등 정주시설이 포함된 자족형 기업도시로써 상반기에 실시계획 인가승인 및 공사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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