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첫 미니앨범 발매기념 팬들 나눔 실천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27 [10:44]

박재범 첫 미니앨범 발매기념 팬들 나눔 실천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4/27 [10:44]
[스타저널 신창훈 기자]

언제나 나눔을 실천하는 박재범 팬들이 다시 한번 아동의 꿈을 이루는 아이들과미래 SOS 사연에 기부하였다. 
 

▲     ©싸이더스 제공
팬사이트 Always JAY는 4월 25일 박재범의 생일과 27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TAKE A DEEPER LOCK을 기념하여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스타사랑!기부사랑!’ 프로젝트에 가수 박재범의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 Always JAY의 프로젝트 나눔 실천은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금된 기부금은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꿈꾸는 중학생 어진이의 꿈을 이루어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꿈을 향해서 배드민턴 라켓을 드는 열손가락에 항상 시커먼 피멍이 들 정도로 연습하는 다부진 어진이지만, 부모님의 이혼, 알콜중독 아버지, 밀린 월세, 끊어진 전기 등은 중학생인 어진이가 감당하기 힘이 들었다. 하지만 이번 Always JAY의 기부로 어진이의 생활비와 운동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Always JAY 팬들은 “어진이가 늘 재범군처럼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팬사이트 운영자는 소외된 환경속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이 항상 재범군처럼 꿈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아이들과미래의 스타♥기부♥은 팬클럽이 사랑하는 스타의 생일, 데뷔일, 앨범출시, 영화나 드라마 시작 등을 기념해 스타의 이름으로 소외 아동 청소년을 위해 기부를 하는 뜻 깊은 기부 이벤트다. 참여하는 팬클럽은 좋아하는 스타에게 축하와 사랑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소외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선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팬클럽은 ‘아이들과미래’의 온라인 기부사이트 '도네이션(www.donation.or.kr) SOS 프로젝트'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네이버 해피빈의 ‘아이들과미래 해피로그(http://happylog.naver.com/kidsfuture.do)’에서도 콩으로 참여 가능하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뜻 있는 벤처기업가들의 기금을 통해 설립된 민간독립재단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청소년재단(International Youth Foundation, IYF)의 국내 유일 글로벌 파트너로서 2004년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삼일투명경영대상 수상으로 2009년 ‘최우수 투명한 비영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신 창훈 기자  jihooya@star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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