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이병준,박준금 20년 차 부부생활 전격 공개!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5/02 [11:06]

’미친 존재감’ 이병준,박준금 20년 차 부부생활 전격 공개!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5/02 [11:06]
▲     © 스타저널 편집국

[스타저널 신창훈 기자]
 
<시크릿  가든>의 ‘미친 존재감’ 이병준과 ‘현빈 엄마’ 박준금의 부부생활이 오늘 공개된다.

두 사람은 SBS플러스에서 첫 방영되는 <오~마이갓!>에서 결혼 20년 차 중년 부부로 출연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한민국 중년 부부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오~마이갓!>은 대한민국의 부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를 녹인 리얼 공감 코미디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대한민국 남녀노소의 이야기를 공감이란 소재로 새롭게 풀었다.
 
특히 50대 중년 남편 역할을 맡은 이병준은 <오~마이갓!>을 통해 대한민국 중년 남편으로 거듭난다. 달랑 미역국과 갈비찜이 전부인 점점 초라해지는 생일상을 받는 대 굴욕을 겪었으며, 술 먹고 집에 늦게 들어와도 반겨주는 사람 하나 없고, 처갓집에서까지 눈치를 보는 찌질 지존 남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가 갖고 있는 특유의 끈적끈적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아내에게 치이고 자식에게 치여 오갈 데 없는 이 시대 최고의 찌질한 중년 남편의 모습을 코믹하게 연기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함께 부부로 출연한 ‘현빈 엄마’ 박준금은 더 이상 현빈 엄마가 아닌,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로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의 대표 중년 아내로 등극한다.

개성 강한 두 배우, 이병준과 박준금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얼마나 유쾌하고 재미있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결혼 갓 3개월 차 신혼부부에는 우리들에게 ‘영포왕자’로 친숙한 원기준과 베이글녀 김세인이 출연해 중년 부부와는 다른 30대 신혼부부만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대 공감 리얼 코미디로 월요일 밤 웃음을 책임질 <오~마이갓!>은 오늘 밤 9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신 창훈 기자/ jihooya@star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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