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 신창훈 기자]
지난 주 다시 돌아온 <나는 가수다>에서 감동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1위를 차지한 임재범이 음원에 이어 음반 판매량 역시 높은 기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것은 물론, 그동안 판매가 미진했던 임재범의 기존 앨범들에 대한 판매 역시 급격하게 늘어나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알라딘 가요 담당 최찬구 MD는 “최근 <나는 가수다>를 비롯, <놀러와>, <위대한 탄생>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중견 가수들과 대중과의 접점이 넓어진 것이 아이돌 위주로 편향되어 있던 음반 시장 베스트셀러 순위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고 전하며 “고객 다양화를 통한 음반 시장의 성장은 향후 음반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 창훈 기자 / jihooya@starjn.com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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