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프로젝트 'History - 비밀'로 희주 데뷔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5/11 [18:46]

앨범 프로젝트 'History - 비밀'로 희주 데뷔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5/11 [18:46]
[스타저널 신창훈 기자]
 
‘슈퍼스타K’에서 이어진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 지금 대한민국은 음악에 푹 빠졌다. ‘위대한 탄생’, ‘나는 가수다’에 이어 아이돌이 참여하는 ‘불후의 명곡2’ 까지 너도나도 음악을 모토로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     ©스타저널 편집국
그중에서도 슈퍼스타K와 위대한 탄생은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남녀노소, 전공, 비전공, 직업의 유무와 상관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음악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기 위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열려 있는 오디션 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 음악전공자들의 설자리와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작은 통로의 역할을 위해 신동우 프로듀서와 김창덕 기사가 뭉쳐서 ‘History' 프로젝트를 탄생시켰다.
신동우 프로듀서는 왁스, MC the MAX, 쾌걸춘향 OST 등 수 많은 히트 앨범을 제작하였고 대표곡으로는 드라마 로비스트 주제곡인 테이의 “내 눈물이 마를 때까지”, DJ DOC의 “여름이야기”, 왁스의 “오빠” 등이 있다. 임창덕 기사는 조용필, 임재범, 김범수, 이소라, 백지영, 박효신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믹싱한 베테랑이다.

오늘 11일 발매된 두 번째 옴니버스 앨범 'History'(이하 히스토리) 프로젝트엔 실력있는 신인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곡을 부른 희주를 포함해 실력있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선발하여 참여시켰다.

타이틀곡 “비밀”로 데뷔하는 희주는 올해 20살의 명지전문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학생으로 데뷔 이전부터 홍대 클럽 등의 라이브 무대나 코러스 활동으로 실력이 검증된 보컬리스트이다. 타이틀 곡 ‘비밀’은 이별 후의 아픔을 노래한 것으로 원곡의 여성스러움에서 탈피하여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 앨범을 계기로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 받는 성숙한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꿈을 밝힌 그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첫 작품이다.

도시락, 벅스, 소리바다 등 음원 사이트에서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신창훈 기자 / jihooya@star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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