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 남해군도 대~한민국

12일, 17일 실내체육관에서 월드컵 응원전 펼쳐

남해/임춘호기자 | 기사입력 2010/06/10 [10:05]

스포츠 메카 남해군도 대~한민국

12일, 17일 실내체육관에서 월드컵 응원전 펼쳐

남해/임춘호기자 | 입력 : 2010/06/10 [10:05]
스포츠 메카 남해군이 군민이 함께 하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 거리 응원전에 나선다.
 
군은 6.2지방선거 이후 다소 흩어진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구촌의 축제인 월드컵에 군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 그리스전과 17일 오후 8시 30분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응원전을 연다.
 
12일 그리스전은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거리응원전을 펼치며, 17일 아르헨티나전은 실내체육관 안에서 진행된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경기 시작 전 이벤트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에 앞서 오후 7시 45분부터 다문화가정 어울림 한마당패의 모듬북을 시작으로 비보이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전반전이 끝나고 하프타임에도 비보이티 댄스와 지역가수의 공연을 펼쳐 응원 열기가 후끈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응원전에는 2000여 명의 군민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이 하나되어 스포츠메카의 명성을 빛낼 수 있는 월드컵 축제의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거리 응원전에 참여하는 군민에게는 빵, 우유 등 간식이 제공되며, 선착순 250명에 한해 응원 셔츠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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