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 범수 댄스가수로 파격적 변신?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6/13 [13:32]

'나가수' 김 범수 댄스가수로 파격적 변신?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6/13 [13:32]

[스타저널]

 

12일 방영된 ‘나는 가수다’ 2차 경연에서 가수 김범수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격적인 무대연출로 청중심사단을 사로잡아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     © 출처:MBC'나는가수다'화면 캡쳐
특히 김 범수는 70년대 최고 인기가수 남진의 ‘남과 함께’를 락큰롤 스타일로 재편곡하고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코믹하면서도 도발적인 안무로 무대를 장악하며 청중심사단의 기립박수를 받았는데 이 날 김 범수의 공연은 어느 누구의 예상도 뛰어넘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날 경연순위는 1위 김범수 ‘님과 함께’, 2위 JK김동욱 ‘조율’, 3위 박정현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4위 BMK ‘비와 당신의 이야기’, 5위 옥주현 ‘사랑이 떠나가네’, 6위 이소라 ‘행복을 주는 사람’, 7위 윤도현 ‘새벽기차’로 순위가 매겨졌는데 6위를 차지한 이소라는 지난 주 합산 순위가 7위가 되어 탈락하게 되었고 그가 맡은 MC은 윤 도현이 맡기로 하였다고 한다.

 

한편, 지나친 긴장 탓인지 경연도중 가사를 잊는 해프닝을 빚은 JK김동국도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하차하기로 결정 하였다.

 

매회 방영시 마다 엄청난 화제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MBC ‘나는 가수다’가 다음 공연에서는 어떤 가수가 등장하여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 현재 경연에서 물러난 이소라와 JK김동욱 대신 장혜진과 조관우가 경연에 참여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신 창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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