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
영화 <써니>가 개봉 7주차에 접어든 6월 18일(토)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1년 새로운 흥행신화를 세우고 있다.
<써니>는 지난 14일 개봉한지 41일만에 4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기록을 깨고 2011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쿵푸팬더2>,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의 시리즈 블록버스터와 금주 개봉한 <슈퍼 에이트>, <그린랜턴: 반지의 선택>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포진한 극장가에서 선전을 펼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개봉 7주차 500만 관객을 돌파한 <써니>는 여전히 평일 예매율 1위, 박스오피스 1위, 좌석점유율 1위를 점령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학창시절 추억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써니>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1년 새로운 흥행신화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번 영화 <써니>는 강형철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서 강형철 감독은 전편 <과속스캔들>에 이어 감독 데뷔 이래 두 편 연속 500만 관객 이상이라는 한국영화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충무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 성민 기자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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