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홍보대사 박신혜, 저소득층 아동들과 영화 관람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6/21 [10:14]

기아대책 홍보대사 박신혜, 저소득층 아동들과 영화 관람

신창훈 기자 | 입력 : 2011/06/21 [10:14]

[스타저널]

 

기아대책 홍보대사, 배우 박신혜 씨는 19일 서울 중구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저소득층 아동들을 초청, 애니메이션 영화 ‘소중한 날의 꿈’을 관람했다.

 

‘소중한 날의 꿈’ 주인공, 오이랑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박신혜 씨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아동 30여명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선물도 전달했다.


 

박신혜 씨는 “처음 더빙을 맡은 애니메이션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어린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박신혜 씨는 지난 5월 기아대책 홍보대사에 위촉, ‘행복한홈스쿨’ 아동을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알리고 후원자를 개발하는 등 적극 활동키로 한 바 있다.

 

한편 기아대책과 교회, 기업이 협력해서 파트너십으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은 종합적인 아동 보호 서비스 시설로 2004년부터 시작, 2011년 6월 현재까지 전국 15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교육, 정서, 건강, 가정 영역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저소득 결손가정 아동을 주 5일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고, 다양한 문화 복지활동과 교육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신 창훈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