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 웹보드 차트 상위권 휩쓸어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1/07/18 [09:16]

MBC ‘나는 가수다’, 웹보드 차트 상위권 휩쓸어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1/07/18 [09:16]

<스타저널>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이상벽)는 지난 6월의 불법복제물 단속통계를 분석한 월간 7월호를 18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호 ‘웹보드 차트’ 음악 분야(가수별)에는 지난 호에 이어 MBC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인 김범수(2위 6,293곡), 박정현(3위 6,079곡), 임재범(4위 6,023곡), 김연우(7위 4,581곡), 백지영(8위 4,351곡), 이소라(10위 3,868곡) 등이 TOP 10의 과반수를 차지해 방송의 인기를 입증했다.

6월 ‘웹보드 차트’ 음악 분야(가수별) 1위는 빅뱅(7,624곡), 2위는 김범수(6,293곡), 3위는 박정현(6,079곡)로 나타났다.

영화 분야에서는 ‘언노운’이 94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레드 라이딩 후드’(747점), 3위는 ‘한나’(714점) 등의 순이었다.

‘길보드 차트’ 음악 분야(가수별) 1위는 장윤정(3,012곡), 2위는 나훈아(2,559곡), 3위는 조항조(2,511곡)로 나타났다.

영상 분야1위는 영화 ‘바비’(128점), 2위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111점), 3위는 애니메이션 ‘아서’(71점) 등의 순이었다.

이번 호 이슈와 논점에서는‘우리나라의 2010년 불법복제 및 침해규모 분석’을 주제로 조사홍보팀 홍훈기 팀장의 칼럼을 게재했다.

홍훈기 팀장은 ‘2011 저작권 보호 연차보고서’ 조사결과의 주요내용을 설명하며, 우리나라의 2010년 합법저작물 시장 침해규모가 2009년에 비해 5.9%(약 1천3백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 만족하기에는 이르다며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인사이트에서는 ‘미국의 사례를 통해서 본 저작권 보호 공조체계 구축 필요성’을 주제로 심재훈 미국변호사의 칼럼을 실었다.

스페셜 인터뷰에서는 인기가수 백지영 씨를 만나 최근 근황과 저작권 보호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백지영 씨는 “저작권자와 실연자의 기본권이라 할 수 있는 저작권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면 저작권 보호를 통한 문화 콘텐츠 산업의 발전도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없을 것”이라며 저작권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자응모 코너인 ‘나도 저작권자!’와 ‘도전! 틀린그림찾기’에서는 삼성 27인치 모니터, 영화예매권과 문화상품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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