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66주년 광복절 경축 콘서트 개최

최 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1/07/19 [15:53]

인천시, 제66주년 광복절 경축 콘서트 개최

최 미령 기자 | 입력 : 2011/07/19 [15:53]
[스타저널]
 
인천광역시는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15광복절 당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금난새 예술 감독이 지휘하고 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경축 콘서트를 개최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과 학생들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까지 관람신청을 하면 된다.

7월 말까지 진행되는 ‘광복절 경축식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 이벤트는 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한번에 최대 7명까지 동반신청이 가능하므로 가족, 친구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경축행사와 관련된 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알려주고, 8월 초에 광복절 경축식 초청장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경축식 당일 초청장을 지참하고 동반인과 함께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09시 50분까지 입장하면 된다.

인천시는 미래 인천과 대한민국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여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의 높은 뜻을 되새기고 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인터넷 신청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고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축 콘서트 종료 후 야외광장에서는 시 녹지관리사업소의 무궁화 꽃 전시회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행사와 , 국학운동시민연합의 만세거리행진과 태극기 퍼포먼스, 독립군 체험 등의 태극기 몹 행사가 펼쳐지고, 인천여성단체연합회의 인천 여성 사진전이, 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가 주관하는 태극기 전시회와 경축 가요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문화종합예술회관 주변일대가 경축분위기로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최 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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