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스타 애비뉴, 올 여름 해외여행객 면세점 인기 상품 공개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11/08/31 [18:25]

에어스타 애비뉴, 올 여름 해외여행객 면세점 인기 상품 공개

이민영 기자 | 입력 : 2011/08/31 [18:25]

<스타저널>해외여행객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올 여름,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는 어떤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렸을까?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 브랜드 에어스타 애비뉴는 지난 7월 둘째 주부터 한달 간 면세점을 방문한 출국객들이 어떤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는지 인기 품목 및 브랜드를 공개했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향수/화장품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피혁 및 액세서리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기 브랜드로는 SK-II(신라, 롯데면세점), 샤넬(한국관광공사면세점) 등으로 조사됐다.

신라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으로는 향수/화장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가방 등 피혁제품, 선글라스, 시계, 전자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SK-II가 1위를 차지했고,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에스티로더(E.LAUDER), 랑콤(LANCOME), 샤넬(CHANEL)이 그 뒤를 이었다. 가방 등 피혁제품 브랜드에서는 프라다(PRADA)가 1위를 기록했고, 샤넬(CHANEL), 헤르메스(HERMES), 페라가모(FERRAGAMO), 코치(COACH) 순으로 나타났다. 선글라스 브랜드에서는 구찌(GUCCI)가 1위를 차지했으며 레이벤(RAY-BAN), 오클리(OAKLEY), 펜디(FENDI), 디올(DIOR) 순으로 많이 팔렸다. 시계 브랜드에서는 스와치(SWATCH)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샥(G-SHOCK), CK, 게스(GUESS), DKNY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전자제품 브랜드에서는 캐논(CANON)이 1위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애플(APPLE), 소니(SONY), 필립스(PHILIPS), 니콘(NIKON) 순서로 조사됐다.

롯데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도 역시 향수/화장품으로 나타났다. 신라면세점과 동일하게 가방 등 피혁제품이 2위를 차지했고, 담배, 주류, 시계 순으로 많이 팔렸다. 향수/화장품 브랜드에서는 신라면세점과 동일하게 SK-II가 1위를 기록했고, 에스티로더(E.LAUDER), 랑콤(LANCOME),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샤넬(CHANEL)이 그 뒤를 이었다. 패션/액세서리 브랜드에서는 구찌(GUCCI)가 1위를 차지했으며, 까르띠에(CARTIER), 버버리(BURBERRY), 헤르메스(HERMES), 페라가모(FERRAGAMO) 순으로 나타났다. 주류는 발렌타인(BALLANTINE’S)이 가장 인기가 좋았으며, 조니워커(JOHNNIE WALKER), 헤네시(HENNESSY), 쿠보와지에(COURVOISIER), 로얄 살루트(ROYAL SALUTE) 순으로 많이 팔렸다.

한국관광공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피혁 및 액세서리로 조사됐으며, 인기 브랜드는 샤넬(CHANEL)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버버리(BURBERRY), 몽블랑(MONTBLANC), MCM, 빈폴(BEANPOLE)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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