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
지난 6월,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김기덕 사단의 예측불허 분단 드라마 <풍산개>(감독: 전재홍 / 제작: 김기덕 필름 / 배급: NEW)가 제6회 로마국제영화제 (International Rome Film Festival) 공식경쟁부문과 제11회 도쿄 필멕스 (TOKYO FILMeX) 공식경쟁부분에 초청되었다.
<풍산개>가 로마국제영화제에 이어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도쿄에서 열릴 제 11회 도쿄 필멕스 (TOKYO FILMeX)에도 공식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도쿄국제영화제와 함께 일본의 2대 주요 국제영화제로 꼽히는 도쿄 필멕스는 독창적인 아시아 영화들을 주로 소개해 그 왔다. 특히, 경쟁부문을 통해 재능 있는 아시아의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풍산개>가 도쿄 필멕스의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은 그만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국내에서 놀라운 흥행 저력을 보여준 영화 <풍산개>는 유럽과 아시아의 잇다른 해외영화제 초청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이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될 것이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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