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소리꾼 장사익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최미령 기자 | 기사입력 2012/02/21 [12:45]

<영상뉴스>"소리꾼 장사익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최미령 기자 | 입력 : 2012/02/21 [12:45]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콘서트 및 바자회 등 사랑나눔 행사로 따뜻한 연말연시를 준비했다.

특히 마흔다섯 늦깎이 나이로 무대에 서 국악과 팝,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넘나들며 인생의 굽이굽이 삶의 진솔함을 노래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시대 소리꾼 장사익이 서울시 소재 여성관련 시설 가족 등 문화소외여성 등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무대로 지난해 연말 30일(목)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있었다.

30일(목) 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 봄에서 펼쳐진 ‘장사익과 함께하는 송년 여행콘서트’는 평소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여성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것이다.
 
이날 콘서트는 총 3부로 진행되었으며 <여행> <역> <산너머 저쪽> <아버지> <찔레꽃> 등 우리 귀에 친숙한 소리꾼 장사익의 대표곡들과 최근 발표한 신곡들이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전석 소외여성 대상의 무료초대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가슴을 파고드는 우리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장사익의 노래를 통해 고단한 삶에 위안을 느끼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어 희망의 2011년을 기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음악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