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저널 박정아 기자)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ㆍ24)가 다음달 5일 정규 6집을 출시하며 화려하게 컴백한다. 지난 2005년 6월 발매했던 5집 ‘Girls On Top' 이후 5년만의 국내 복귀다.

▲    내달 5일 정규 6집으로 컴백하는 가수 보아(사진: SM엔터테인먼트)     © 박정아 기자

 
22일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6집 앨범이 오는 8월 5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해외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될 예정으로 보아만의 음악적 감성과 실력이 총망라된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보아는 이번 6집 앨범에서 한차원 높은 퍼포먼스와 일본 투어를 통해 다져진 폭발적인 가창력, 미국 시장에서 보였던 수준 높은 음악 등을 바탕으로 다른 가수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00년 1집 '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가 1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 보아는 그간 해외 활동에 매진하느라 국내 팬들을 자주 만나지 못하다가 의미 있는 시점에 국내 팬들 앞에 다시 서게 되는 만큼 새 앨범 준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아는 “오랜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고 생각하니, 더 설레고 기쁘다. 차별화된 음악과 무대를 기대해달라”며 새 음반 발매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박정아기자 j.a-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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