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성형고백 '솔직한 아이돌' 시청자 호평

김대원 기자 | 기사입력 2010/07/26 [10:57]

광희 성형고백 '솔직한 아이돌' 시청자 호평

김대원 기자 | 입력 : 2010/07/26 [10:57]
▲ '제국의 아이들' 멤버 황광희가 솔직한 성형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스타저널 김대원 기자] 광희의 성형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별드립으로 인기몰이 중인 ZE:A(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가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세바퀴에 출연한 황광희는 쟁쟁한 선배들 앞에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넘치는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황광희는 이날 방송에서 쉽게 밝히기 힘든 성형 사실을 직접 폭로했다. 그는 "엄마가 가수하려면 잘생겨야한다면서 고쳐주셨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평소 꾸밈없고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솔직한 아이돌'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황광희는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 시종 일관 솔직하고 명쾌한 대답으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며 모든 이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황광희는 특이한 특이한 말투와 걸 그룹 f(x)의 안무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황광희는 "성형 사실이 공개되면서 솔직해서 좋다는 분도 계시고 반대 의견을 가진 분들도 계시더라. 앞으로도 '예능 새싹'으로 거듭나 솔직한 모습으로 많은 웃음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포미닛의 현아가 솔로 히트곡인 체인지의 멜로디에 맞춰 현란한 골반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스타저널 김대원 기자] presse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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