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섹시 아이콘, 안젤리나 졸리 첫 방한

박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10/07/28 [15:46]

세계적인 섹시 아이콘, 안젤리나 졸리 첫 방한

박정아 기자 | 입력 : 2010/07/28 [15:46]

(스타저널 박정아 기자)헐리우드 섹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27일 밤 11시 50분 극비리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솔트>     © 박정아 기자 
영화 ‘솔트’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방한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등 자녀 4명과 함께 동행했으며, 그녀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헐리웃의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는 안젤리나 졸리는 세계적인 ‘섹시함’의 대명사로 그녀는 최근 몸매 관리를 위해 고춧가루와 레몬즙을 섞은 물을 꾸준히 마셔왔다는 보도가 있어 국내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만큼 안젤리나 졸리의 몸매는 국내 여성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특히 노출에 신경 쓰이는 여름이 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한 열망은 ‘예쁜 얼굴’만큼이나 뜨겁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안젤리나 졸리는 균형 잡힌 큰 키에 어울리는 길고 가는 팔다리와 풍만한 가슴, 잘록한 허리라인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서구형 몸매다. 또, 크고 깊은 눈매에 시원하게 크고 도톰한 입술, 섹시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얼굴 이미지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하지만, 아무리 타고난 체형이 아름답다 하더라도 출산을 겪은 안젤리나 졸리가 여전히 매력적인 몸매유지를 유지하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과 꾸준하고 식이요법으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름다운 외모 외에도 UN 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국제적인 구호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즉 지명도와 인기만큼이나 노블리스 오블리주에 걸 맞는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세계적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바로 그 점이 그녀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것.

한편,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영화 ‘솔트’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 분)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자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7월 29일 국내 개봉된다.

박정아기자 j.a-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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