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만불의 사나이' VIP 시사회 현장 -김수현 "박진영!” 연호

최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2/07/13 [10:43]

'5백만불의 사나이' VIP 시사회 현장 -김수현 "박진영!” 연호

최주연 기자 | 입력 : 2012/07/13 [10:43]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5백만불의 사나이' 언론/배급 시사후 밤에 진행된 VIP 시사회에 평소 공식 석상 출현이 드문 배용준부터 영화 VIP 시사회에는 처음 나타난 YG 양현석, 대세남 김수현, 2PM, 임슬옹, 미쓰에이, 소녀시대 윤아와 써니, 세븐, 박한별, 이정진, 손호영, 류승수, JJ 프로젝트, 송중기, 차태현 그리고 남보라, 박진주, 강형철 감독을 비롯한 <써니>팀 등이 참석, 대한민국 연예계를 총 망라하는 진정한 ‘별들의 전쟁’을 연출했다.


유례없이 극장 로비를 꽉 메운 채 한 명 한 명 등장할 때마다 쏟아지는 팬들의 함성은 <5백만불의 사나이>에 집중된 뜨거운 관심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어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박진영이 등장하자 객석에 앉은 2PM과 김수현이 “박진영! 박진영!”을 연호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그의 배우 데뷔를 축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박진영은 무대인사 도중 객석의 배용준을 향해 “용준아, 지난 번에 내가 같이 영화하고싶다는 말에 대답을 안 했잖아? 이 영화보고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봐”, “현석이 형, 이 자리는 심사하는 자리가 아니니까 까다롭게 보면 안 돼. 그냥 맘 편히 봐 줘” 등의 멘트로 지인들 앞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선보이는 긴장을 재치있게 표했다.


한편, 조성하는 “신인배우 박진영 보다 더 큰 박수를 받고 싶은 조성하입니다”라고 은근히 박진영을 의식한 인사말로 큰 박수를 이끌어 내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중간중간 박장대소하며 영화를 관람한 스타들은 “박진영 씨의 성공적인 영화 데뷔를 축하합니다” 라며 간접적으로 박진영의 연기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한 강형철 감독, “선생님 영화 축하합니다. 선생님, 파이팅!”으로 애정을 전한 김수현, “130만이 넘으면 미쓰코리아 옷을 입고 명동에서 싸인회를 한다던 박진영 씨의 공약이 왠지 실현될 것 같아 무섭다”며 흥행 예감을 전한 류승수 등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 호평을 남겼다.


7월 11일, 첫 공개 되어 언론과 스타들의 따뜻한 호평을 받은 <5백만불의 사나이>는 7월 19일 개봉, 5백만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통 크게 날려줄 전망이다. (사진제공: CJ 엔터테인먼트)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영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