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반듯하고 우아할 것만 같은 김태희가 영화 <그랑프리>에서 취중 키스신을 벌여 화제다. 최근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한 인터뷰에서 “양동근과‘아이리스’의 사탕키스를 뛰어 넘는 키스신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던 빗속 취중 키스신을 공개한다. (투자/배급 : ㈜싸이더스FNH, 제작 : ㈜네버엔딩스토리, 감독 : 양윤호, 주연 : 김태희. 양동근)
두 사람의 첫 키스신인만큼 로맨틱한 분위기가 필요했던 제작진은 비를 내리기 위해 대형 살수차를 동원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신경이 쓰였던 것은 이른 무더위를 맞아 피서를 나온 피서객들을 통제하는 일이었다. 촬영장은 김태희와 양동근의 키스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 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 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올 추석 개봉한다. <저작권자 ⓒ 스타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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