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뮤직 10주년 기념 콘서트, 에피톤 프로젝트-짙은-캐스커 등 초호화 뮤지션 총출동

최수형 기자 | 기사입력 2012/09/30 [00:15]

파스텔뮤직 10주년 기념 콘서트, 에피톤 프로젝트-짙은-캐스커 등 초호화 뮤지션 총출동

최수형 기자 | 입력 : 2012/09/30 [00:15]
파스텔뮤직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콘서트‘텐 이어즈애프터 : 라이브(Ten Years After : Live)’를 개최한다.

  인디와 오버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화를 이끌어 온 파스텔뮤직은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를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캐스커, 한희정, 루시아(심규선)을 비롯해 요조, 타루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을 발굴해 내며한국을 대표하는 음반 레이블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11월 10일부터 양일 간 10주년기념 연간 프로젝트인‘Ten Years After’의 일환으로 파스텔뮤직의 모든 뮤지션이 총출동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첫째 날인 11월 10일에는 팬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리퀘스트 쇼’가, 둘째 날인 11일에는 파스텔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경연을 펼치는‘올스타즈’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캐스커,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한희정 등 파스텔뮤직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연을 가지는 만큼 대규모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그 동안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신인 뮤지션들이이번 공연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어서 어떤 비장의 무기가 새롭게 등장할 지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파스텔뮤직은 팬들의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리퀘스트 쇼’의 경우 사연을 응모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공연 티켓과 10주년 기념으로 발매되는 박스셋 앨범의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파스텔뮤직의 ‘Ten Years After : Live’는 11월 10~11일(토, 일) 오후 6시부터 양일 간 합정동에 새로 오픈되는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10월 9일 오후 4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오픈 된다. 자세한 라인업 및 구성은 10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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