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vs 레알, 지상 최대의 축구 전쟁이 시작된다

최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2/10/07 [22:16]

바르샤 vs 레알, 지상 최대의 축구 전쟁이 시작된다

최주연 기자 | 입력 : 2012/10/07 [22:16]
지상 최대의 축구 전쟁이 펼쳐진다.

  KBS N Sports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월) 새벽 2시 40분, 2012/13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최대의 라이벌 매치인 엘 클라시코(El Clasico)를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

  엘 클라시코는 라리가 최고 명문구단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더비전을 뜻하는 것으로, 매년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키는 유럽축구 최대의 축구 흥행 매치다.

 


  이번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올해로 4시즌째 리그 득점왕 경쟁 중인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골 대결. 현재 메시와 호날두는 나란히 6골을 기록, 7골을 기록하고 있는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있는 상황으로 두 선수 중 누가 먼저 득점왕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샤우팅 해설의 대명사 KBS 한준희 해설위원과 KBS N 김기웅 아나운서가 중계에 나설 예정이라 벌써부터 두 사람의 유쾌한 입담과 환상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N Sports 관계자는 “엘 클라시코는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빅 매치인 만큼 경기 중계에 있어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어, “시차로 인한 새벽 시간 중계에도 항상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시는 인기 매치인 만큼 이번 중계도 큰 화제와 관심을 모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KBS N )

  [K-스타저널 최주연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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