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마지막 밀리언셀러, 역대 골든 디스크 최다 수상자인 가수 조성모.

그가 오랜 침묵을 깨고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 곁으로 다시 찾아온다. 이번 콘서트는 1998년 데뷔 이후 조성모가 음악과 함께 지내온 15년을 담아 한편의 뮤직드라마 같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MEMORY 1998"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조성모와 그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 한켠에 묻어둔 추억을 돌이켜 보고, 그들에게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한다는 컨셉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PS엔터테인먼트의 최민선 대표는 “이번 전국투어에서 'to heaven', '불멸의 사랑', '아시나요', ‘가시나무’ 등 하나의 시처럼 관객들의 마음에 묻어둔 조성모의 수많은 노래들, 그리고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현재의 시간에서 듣길 원하는 관객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노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5년만에 다시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이야기 할 조성모의 전국투어가 12월부터 시작된다. 콘서트 ‘MEMORY 1998'의 티켓은 10월 15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12월1일 서울 악스홀 공연을 시작으로 8일 전주, 29일 대구를 거쳐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K-스타저널 최수형 기자]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