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밀리 '박구윤,박정욱,박현진 '훈훈한 패밀리 인증샷' 드라마 인생같은 세 父子

신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5/11/21 [03:57]

스타패밀리 '박구윤,박정욱,박현진 '훈훈한 패밀리 인증샷' 드라마 인생같은 세 父子

신성훈 기자 | 입력 : 2015/11/21 [03:57]

[k스타저널 = 신성훈 기자] 트로트가수 박구윤, 작곡가 박정욱, 작곡가 박현진 이른바 스타가족 인증샷이 공개되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아들)박구윤과 (아버지)박현진 작곡가는 트로트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부자(父子)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작품은 이미 전국이 알고 있는 '뿐이고' 다. 또한 박현진 작곡가는 '박상철 - 무조건'을 탄생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사진출저 = 박구윤 페이스북 ▲ 박정욱,박구윤,박현진     © 신성훈 기자

 

둘째 박정욱 작곡가는 드라마OST를 비롯해 모든 가수들이 선호하고 있는 작곡가중 한 사람이다.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 안정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의 스타가 되기까지 어려운 고단함을 극복하며 성장했다. 박정욱 작곡가는 작곡가로써 이름석자 알리지 못하고 있을 당시 동생 박구윤의 매니저로 생활을 버텨나갔다. 음악을 포기 하기로 마음 먹었던 시점에 각 종 드라마OST 부터 국내 최정상급 발라드 가수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급 격히 성장해 이름을 알렸다.

 

박구윤 그의 인생드라마 역시 감동적인 삶을 갖고 있다. 2006년 드라마OST로 가요게 데뷔했다. 하지만 시련도 그를 피해 갈 수없었다. 이후2008년 '말랑말랑' 이란 곡으로 트로트시작에 입문 했지만 이 역시 결과는 좋지 않았다. 당시 소속사와 갈등을 겪으면서 마음 고생 하던 시점에 2010년 자신의 아버지 박현진 작곡가의 곡 '뿐이고' 로 현재 소속사와 손잡고 재기했고 2011년 전국민송으로 손꼽힐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 트로트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박현진 작곡가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박현진 작곡가는 '무조건' 이 외에 많은 히트곡이 있었지만 말 할 수 없는 가족사가 있었다. '무조건' 이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받았던 저작권료로 아들 박구윤에게 아낌없이 지원했다. 당시 박구윤의 '뿐이고' 가 실패했더라면 집안에 타격이 컸을것이다.

 

세父子 다정한 인증샷을 네티즌들은 '붕어빵 프로그램에 나가야되겠어요' '인상이 어쩜 다들 좋으실까요' '숨겨진 감동적인 사연이 있었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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