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의 무비톡톡] 영화 '하프' 21일 개봉 앞두고 영화배우 송영규, 문세윤과 여장 공개 '충격 비주얼' 폭소

신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1/10 [03:08]

[신성훈의 무비톡톡] 영화 '하프' 21일 개봉 앞두고 영화배우 송영규, 문세윤과 여장 공개 '충격 비주얼' 폭소

신성훈 기자 | 입력 : 2016/01/10 [03:08]

[K스타저널 = 신성훈 기자] 트렌스젠더의 삶을 재조명한 영화 '하프'가 오는 21일 개봉한다. 개봉을 앞두고 영화배우 송영규와 개그맨에서 배우로 전향한 문세윤이 여장을 하고 다소곳 하게 사진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더 높히고 있다. 

 

사진출처 = 송영규 페이스북 ▲ 송영규,문세윤     © 신성훈 기자

 

공개된 사진 속 송영규는 차분한 여성스러운 의상을 입고 다소곳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문세윤은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있다. 두 사람의 최초 파격적인 연기변신은 21일 '하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하프’는 두 가지 성별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그’녀가 예기치 못한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시작된 이야기다. 트랜스젠더라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드라마를 담은 ‘하프’는 지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당시 남동철 프로그래머로부터 ‘하프’는 다각도에서 빚어지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하는 영화다”고 호평했다. 

 

'하프'는 제 39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어 사회적 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룬 사회적 의미와 드라마적 감성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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