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하프' 21일 개봉 배우 김영선, 슬픈 연기의 절정 선보인다 '엄마들의 마음 그대로 표현해'

신성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1/11 [07:55]

영화'하프' 21일 개봉 배우 김영선, 슬픈 연기의 절정 선보인다 '엄마들의 마음 그대로 표현해'

신성훈 기자 | 입력 : 2016/01/11 [07:55]

[K스타저널 = 신성훈 기자] 트랜스 젠더 소재로 한 영화'하프'가 오는21일 개봉을 앞두고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안용준의 엄마 정희연역을 맡아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 할 배우 김영선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속 한장면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 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 김영선 페이스북 ▲ 영화 하프     © 신성훈 기자

 

김영선은 슬픈 연기에 대한 정서를 잘 표현 하는 배우로 충무로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런 그녀가 '하프' 에서 선보일 배역 역시 트렌스 젠더인 자식을 둔 엄마들의 가슴 아픈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 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영선이 선보였던 연기력 보다 하프 에서는 조금더 디테일 하게 표현하는것이 이번 영화 기대 포인트중 하나다. 

 

김영선은 개봉을 앞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촬영 하면서 자신의 역활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김영선은 '과거 아이가 어렸을 때의 한씬 빼고는 눈물 마를 날이 없었던 영화 였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울어 본 촬영도 없었고, 이 정도로 가슴 찢어지게 아파 본 적 없었던 영화 입니다' 고 밝혔다. 한편 하프는 오는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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